전국삼성전자노조(위원장 진윤석, 경기)가 전국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출근선전전을 실시했다.
6일(월)에는 광주지부가 주관하여 출근선전전을 진행했고, 수도권 일대 사업장 등에서 진행된 12/8-10일 3일간의 선전전에는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금속삼성연대)와 지역본부가 힘을 보탰다. 8일에는 화성, 9일에는 평택, 10일에는 용인과 구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 광주
▲ 화성
▲ 평택
▲ 구미
▲ 기흥
이번 선전전에서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삼성전자가 11월 16일(화) 발표한 신인사제도 도입에 대한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공동교섭단은 현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을 개악안으로 규정하고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부서장의 개인적 판단에 따른 구성원들의 성과급 인상 범위의 임의적 변경 ▲기존 승격기간 폐지 및 팀장 운영 승격 세션 도입으로 인한 팀장 권한의 무리한 강화 ▲부서장 중간면담제도로 관리감독 강화 및 상시적 업무평가 압박 증가 ▲동료 간 평가의 인기투표 변질 우려 등이다.
공동교섭단은 해당 개편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하므로 개편에 대한 동의 의사 여부(서명)에 부서장이나 팀장의 개입이나 간섭이 배제되어야 하며, 집단적 논의 기회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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