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위원장,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정부의 최저임금 개편안 폐기 촉구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근로자위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폐기를 강력 촉구했다.
회의에서 노동계는 “개편안에 대해 최임위 위원들이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제도개선 추진을 규탄하며 재논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최임위 결정구조 개편안은 노사자율원칙을 위배하고 을과 을들의 대립을 격화시키고 있다”며 “정부의 일방통행은 사회적대화 참여에 대한 진정성을 훼손시킬 뿐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회의는 노동계와 경영계 이견만 확인한 채 종료됐고, 최저임금 개편 재논의 여부는 추후 운영위원회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 2022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 결정, 인상률 5.1% (206)
- 2022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 결정, 인상률 5.1% (781)
-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한국노총 입장발표 기자회견 (468)
- 2019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 (385)
- 최저임금 삭감요구 사용자 단체를 규탄한다. (275)
- 노동자·중소상인 역지사지 간담회 (223, 1)
- 로얄앤컴퍼니노조 서울 상경투쟁 (512)
- 금속노련,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498)
- 자유한국당 막무가내 ‘최저임금 흔들기’ , 도 넘어 (263)
- 최저임금노동자를 위한 최저임금법 전면개정 토론회 개최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