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사협회노조 임금협상 합의
금속노련이 위임받은 일본해사협회노동조합(위원장 이창원)의 임금협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노조는 지난해 8월 사측과의 임금협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노련에 교섭권을 위임했다. 이에 노련은 김성수 조직본부장과 전종덕 조직실장을 교섭단으로 꾸려 수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고, 1월 25일 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협상 타결 내용으로는 기본급 총액대비 3.5%인상과 기본급의 600% 상여금 지급 등이다. 노련은 향후 노조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