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산재 은폐의혹 철저히 규명하라!
- 희생된 김선진 동지 분향소 설치 -
지난 2월 2일 오후 5시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작업장에서 금속노련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인철) 소속 김선진 동지가 작업 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측은 사망한 김 동지가 심장마비로 화를 당한 것 같다고 발표했으나 검찰 지휘하에 부검결과 장기 파열로 인한 과다출혈이라는 의견을 받았다.
김인철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사측이 산재사고를 개인적 책임으로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최정우 회장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노조는 장례절차와는 별도로 사태의 원인 규명과 근원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분향소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후 "사건 조사과정에 노조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故 김선진 동지의 분향소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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